HOME > 관련기사 KBO, MLB 사무국에 강정호 포스팅 요청 김광현과 양현종에 이어 강정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문을 두드린다. 만약 강정호가 MLB에 진출하면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MLB로 가는 최초의 야수가 된다. 일단 현지에서 긍정적 소식이 들리지만 최종 결과는 두고볼 일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요청으로 MLB 사무국에 강정호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했다고 15일 발표... 롯데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조쉬 린드블럼 영입 롯데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의 구성을 모두 마쳤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오후 "오늘 새 외국인 투수로 미국 출신의 투수 조쉬 린드블럼(27·Josh Lindblom·사진)을 계약금 포함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일찍이 롯데와 계약을 두고 조율 작업을 해왔던 선수로, 원소속구단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선수 이...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영입 롯데가 여러 변화구를 구사하는 왼손 외국인 투수를 팀에 들였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내년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미국 텍사스 출신의 브룩스 레일리(26·Brooks Raley·사진)를 계약금 포함 총액 5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5만 달러, 연봉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0㎝, 84㎏의 체격을 가진 레일리는 여러가지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안정... '빅리그 진출 무산' 김광현, SK가 자존심 세워..연봉 6억원 사상 초유의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도 끝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지 못하고 국내 잔류를 택한 김광현(26·SK와이번스)이 구단으로부터 '비(非) FA 역대 연봉 최고 인상액'으로 재계약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14일 김광현과 연봉 6억원에 2015년도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김광현이 받은 연봉 2억7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이나 인상됐다... 포스트시즌 끝낸 한국 프로야구는 '결혼시즌'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프로야구 선수의 특성상 이들의 결혼은 '비활동기간'인 12월에 대부분 몰린다. 11월 말과 이듬해 1월초 결혼을 하는 일부 선수도 있긴 하나 그 수가 많지 않다. 올해 겨울엔 무려 20명이 넘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기혼자로 거듭났다. 전지훈련이 1월 15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신혼여행 등을 고려해 12월 둘째주 내에 결혼식이 집중됐고 급기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