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외환은행, 中 통합법인 출범..국내 통합만 남아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2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을 통합해 두 은행의 통합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올해 3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통합에 이어 이번 중국 현지법인의 통합으로 양행의 해외 현지법인 통합을 마쳤고, 지난 1일 통합 카드사 '하나카드'가 출범함에 따라 이제 국내 양 은행의 ... 하나금융지주, 日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업무제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공유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협력 ▲한·일 양국의 경제상황 및 법령 등 정보 교류 ▲우수 인력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금융 부문, 금융상품 판매 등 자산운용부문과 프로젝트 파이낸스... 김정태 회장 "이달초 하나·외환은행 통합 신청 희망"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사진)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과 관련해 "12월 초에 통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하나카드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 신청을 11월에 하려고 했지만 노조와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좀 늦췄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김 회장은 "과정을 ... 하나-외환銀 조기통합 첫 노사 협상..입장차만 확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위한 노사 협상단이 첫 만남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소득없이 끝났다. 당초 협상단에 속하지 않은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참석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대화 시작 30분만에 파행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 은행의 노사 협상단은 지난 14일 저녁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관련기사: ☞... 하나금융지주, 전 계열사 봉사활동 '모두하나데이' 개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 '201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내년 1월1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몽골, 미얀마 등 9개국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다문화 문화예술단체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