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위원장, 조양호 회장에 처남 취업청탁" 문희상(69)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과거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직후 조양호(65)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부탁한 사실이 최근 판결문을 통해 확인됐다. 특히 문 위원장의 처남은 조 회장의 부탁으로 입사한 한진의 미국 현지 회사에서 실제 근무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년 동안 미화 74만7000달러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불법 자... 항공안전감독관 16명 중 14명 대한항공 출신..'조사 되나?' 국토교통부의 조사단에 항공안전감독관 총 16명 중 14명이 전(前) 대한항공(003490) 직원으로 구성돼 있지만, 국토부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은 총 16명으로 이중 14명은 대한항공 출신이고, 2명은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다른 항공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이번 사고와 관련 봐주기 논란도 제기된 ... '땅콩리턴'으로 보는 국토부의 사고조사 체계..'부실' '땅콩리턴' 사건 부실조사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실질적인 조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있다는 속내를 들어냈다. 16일 국토부는 그 동안 조사에서 박창진 사무장의 폭언과 고성에 대한 진술,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사무장으로부터 음주 사실여부 등을 바로 파악하지 못해 '부실조사', '요식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국토부는 소환 ... 국토부 "조현아 오늘 검찰 고발"..고성·폭언 사실 확인 정부가 '땅콩리턴' 사건에 따른 행정조치로 대한항공(003490)에 운항정지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서도 검찰에 16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5일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을 두고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에 이 같은 행정조치를 내린다고 16일 밝혔다.... 검찰 '항공법 위반 혐의' 조현아 전 부사장 17일 소환 검찰이 억지 회항으로 이른바 '땅콩 회항'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이근수)는 조 전 부사장에게 오는 17일 오수 2시까지 검찰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당초 오는 18일 소환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전격적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이다. 검찰은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