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해운, 팬오션 인수전 불참 결정 대한해운(005880)이 팬오션(028670)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대한해운의 대주주인 삼라마이더스(SM)그룹은 당초보다 팬오션 매각 가격이 높아지면서 팬오션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오션 인수전 초기 업계에서는 팬오션 매각가격으로 6000억원 정도를 예상했지만 지난달 26일 법원이 85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인수... 해운업 '기지개'..현대상선 적자는 '아쉬움' 해운업이 실로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컨테이너 성수기를 맞아 운임인상에 성공한 데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가 더해지면서 한진해운과 팬오션이 흑자를 기록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후 선박을 매각하고 적자 노선을 줄이면서 몸집은 줄었지만, 원화 강세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은 개선됐다. 반면 현대상선은 성수기에도 불구하... 팬오션, 3분기 연속 흑자(종합)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팬오션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2분기에 비해서는 벌크업황 부진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법정관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확연히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팬오션(028670)은 5일 3분기 매출액 3810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당기순이익 19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팬오션, 3분기 영업익 398억..흑자전환 팬오션(028670)이 3분기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팬오션은 5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97억8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서는 성공했지만, 직전 분기인 2분기에 비해서는 38.4%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8% 증가한 3810억원, 당기순이익은 19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팬오션 인수전, 하림·대한해운 등 5곳 참여 팬오션 인수전에 하림을 비롯해 대한해운, 도이치은행, KKR,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마감시한인 오후 3시경 이들 5개사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글로비스는 끝내 이번 인수전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 하림은 팬오션 인수를 통해 국제곡물유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