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기업, 회계 투명성 수준 낮다"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공인회계사, 회계학 교수 등 1만23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7점 만점에 3.91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04점)보다 0.13점 낮은 수치다. 경영진의 낮은 인식과 기업 지배구조의 낙후성이 투명성을 저해하는 ... '창립 60년' 공인회계사회 "엄정한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도약"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700여 공인회계사 회원과 정관계 인사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창립 60주년 홍보영상 상영, 회원과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60주년 기념 특별 세리머니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성원 한국...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사와 감사인의 법적책임' 심포지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오는 4일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회사와 감사인의 법적책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환경의 변화가 외부감사인의 책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감사인의 법적 책임을 살펴 책임범위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주제는 법원과 회계실무자의 인식차이를... 박원순 "서울시 공무원 과반수, 전문가로 채용"(종합) 서울시가 2020년까지 변호사 등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인사를 800명 가량 영입하기로 했다. 또 순환보직제를 제한하고 '분야별 보직관리제', '직위공모제' 등으로 서울시 내부 인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능력위주의 인사체제를 강화하기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혁신 4탄 ‘인사형통’ 발표했다. ◇외부 전문가 비중 17%로 ... 금감원, 후강퉁 관련 불완전판매 '우려'.."모니터링 개시"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 지점에서 후강퉁(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관련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17일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 영업점에서 관련 주식을 위탁 매매할 때 불완전판매를 비롯한 불법 행위가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며 "보통 과도하게 성과를 올리려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