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내년 韓 경제성장률 3.8%→3.5% '하향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3.8%에서 3.5%로 0.3%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최근 대외적으로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대내적으로도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회복이 더디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KDI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도 기존 3.7%에서 3.4%로 3%포인트 내렸다. 경기가 세월호 참사의 충격에서는 벗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 기재부 "대외 변동성 확대..경기흐름 불확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 12월호'를 펴내고 "미국 양적완화 종료·엔화 약세 심화·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용이 40만... 이민 보트 예멘서 전복..70여명 사망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태운 보트가 예멘 서부 바다에서 전복돼 7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아프리카 이민선 (사진로이터통신)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예맨 보안 당국은 "알 마카 항구 인근 바다에서 에티오피아인을 비롯한 아프리카인들을 태운 보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홍해를 통과하려다 사망한 사람은 270여명에 이른다. 매년 수 만명이 홍해...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32만1000건..예상 상회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32만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달의 24만3000건과 시장 예상치인 23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지난달 수치이자 6년래 최저치인 5.8%를... 유럽 증시,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0.28포인트(0.60%) 오른 6719.65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83.59포인트(0.84%) 상승한 9934.94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8.91포인트(0.89%) 오른 4362.80으로 장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