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땅콩회항' 조현아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후 2시 출석 예정이던 조 전 부사장은 예정보다 15분 일찍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차에서 내려 검찰 청사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줄곧 고개를 숙였습니다. 취재진이 회항 지시와 폭행 여부 등에 대해 질문을 했지만 "죄송합니다"라는 말 외에 침묵으로 ... '땅콩회항' 조현아 前부사장,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예정보다 이른 17일 오후 1시 45분쯤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했다. 조 전 부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은 전날인 지난 16일 ... 조현아, 이틀째 사무장 집 방문했으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지난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오전 일찍 땅콩리턴 사건으로 비행기에 내린 박창진 사무장의 집을 방문했지만 소득없이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국토부 조사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뉴스토마토DB)이날 대한항공은 "박 사무장의 집을 방문했지만 집에 없어 우편함에 편지를 남기... 검찰 '항공법 위반 혐의' 조현아 전 부사장 17일 소환 검찰이 억지 회항으로 이른바 '땅콩 회항'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이근수)는 조 전 부사장에게 오는 17일 오수 2시까지 검찰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당초 오는 18일 소환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전격적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이다. 검찰은 조 ... 1등석 승객 "조현아, 사무장 어깨 밀쳐"..檢, 이번주 소환 이른바 '땅콩회항' 파문의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박창진 사무장의 '폭행·욕설'에 대한 진술이 엇갈린 가운데 박 사무장의 주장을 뒷받침한 승객의 진술이 나와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조 부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할 계획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당시 항공기를 조종했던 서모 기장과 1등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