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항공, 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국내 LCC 최초 제주항공은 18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취항한 인천~하노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오후 1시25분(현지시각) 하노이에 도착하며, 하노이에서는 오후 2시 25분 출발해 오후 8시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거짓해명 논란 국토부..땅콩리턴 처리 부담 커질수 밖에 부실조사부터 거짓해명 논란까지 겪으며 국토교통부가 '땅콩리턴' 사건에 대한 행정 처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박 사무장이 국토부 조사를 받을 당시 대한항공(003490) 객실담당 임원이 배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당시 박 사무장은 해당 임원과 함께 19분간 조사를 받았고, 이후 임원이 나간 뒤 30분을 더 조사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대한항공 출신 항공조사담당관..서승환 장관 "염려말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6일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번 땅콩리턴 사건의 조사 담당관 중 대한항공 출신이 포함됐다는 점에 대해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단언했다. 서 장관은 "우선 조사 담당자들 중 대한항공 출신이 2명 들어간 게 조사 공정성, 객관성 영향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무나 항공... KAI, 이웃돕기 성금 6억여원..사천시청에 기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회사와 임직원, 협력회사 등이 모금한 6억2470만원을 사천시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성용 사장과 정상욱 노조위원장 등 KAI 임직원들과 정해영 포렉스 대표는 사천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KAI가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등 지역 소외계층 약 600여가구에 지원될 예정... 항공안전감독관 16명 중 14명 대한항공 출신..'조사 되나?' 국토교통부의 조사단에 항공안전감독관 총 16명 중 14명이 전(前) 대한항공(003490) 직원으로 구성돼 있지만, 국토부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은 총 16명으로 이중 14명은 대한항공 출신이고, 2명은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다른 항공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이번 사고와 관련 봐주기 논란도 제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