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연금, 주로 의료비로 쓰여 기초연금 수령자들은 기초연금을 주로 의료비에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지난 7월25일 첫 지급한 이래 현재까지 어르신들이 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분석한 결과 보건의료비(44.2%)와 식비(30.2%), 주거비(15.8%)에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수령자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했다"며 "남성보... 유치원·어린이집 평가등급 공개..정보공시 항목도 통합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평가등급을 공개해 학부모의 보육시설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평가가 우수한 시설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16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치원·어린이집 평가체계 통합방안'과 '정보공시 통합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이에 오는 2016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평가체계가 통합되며, 평가주기는 3년으로 ... 내년 로봇수술·암환자 교육 등 203개항목 급여화 검토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내년에 다빈치 로봇수술, 암환자 교육상담료 등 203개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이 검토될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김한숙 사무관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임 단장에 주상언 박사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지원하고 있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임 단장에 주상언 박사(전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사진)가 임명됐다. 3개 부처는 15일 단장공모 절차를 거쳐 차기 사업단장으로 주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 박사는 향후 3년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서 한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범부...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 금연..지자체 "흡연단속 골머리" 내년 1월1일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전국의 약 75만개 음식점에서 흡연단속이 시작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현장 공무원들은 벌써부터 인력부족에 따른 단속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1월1일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