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불복시위 '엄단' 통합진보당이 위헌정당으로 결정돼 해산당하면서 검찰이 이후 발생할 통진당원들의 불법시위 등 범죄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19일 임정혁 대검찰청 차장의 주재로 '통진당 위헌정당해산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통진당 해산심판 이후 발생이 예상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검찰은 "헌법재판소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등 헌법가... "진보당 해산 안돼"..'소신 결정'한 김이수 재판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을 재판관 9명 중 8대 1의 압도적인 의견으로 결정했다. 소속 의원들 5명에 대한 의원직도 모두 상실시켰다. 헌법재판관 가운데 김이수(사진) 재판관 홀로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을 합헌으로 인정을 하면서 소신 있는 결정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재판관은 다만 심판청구의 적법성과 정당해산심판제도의 의의, 정당해산심판의 사유에 ... 재산압류·보궐선거..통합진보당 어떻게 해산되나 헌법재판소이 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29일 진보당 소속 의원들이 당선됐던 지역구에서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비례대표 의원 2명에 대해선 승계 없이 궐원인 상태로 유지된다. 헌재 선고 직후 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헌재의 해산결정 통지를 받은 후 정당법 47조에 따라 진보당에 대한 정당 등록을 말... 통진당 소송 대리인단 "해산 결정, 민주주의 사망선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사망 선고이자 헌재 자신에 대한 사망선고다" 통합진보당해산심판청구 사건 소송대리인단은 19일 헌재의 선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비판했다. 대리인단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쏟아부은 예산과 노력과 사회적 역량이 해산결정으로 귀결되고 말았다"며 "참담한 심정 이루 말할 길이 없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