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한양행 매출 1조 돌파, 의미와 과제 제약업력 120년만에 첫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제약사가 탄생했다. 유한양행이 주인공으로 19일 현재 1조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이 연결기준으로 1조원으로 넘어선 적이 있지만 단일법인이 이를 넘어선 경우는 유한양행이 최초다. 업계에선 유한양행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 유한양행, 제약업 최초 매출 1조 돌파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이 제약업력 120여년만에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19일 현재 매출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연결기준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선 적이 있지만 단일 기업으로서 1조원 달성은 최초다.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출도 고성장해 1조원 달성을 이끌었다는 설... 녹십자, 태반주사제 간기능 개선효과 '입증' 녹십자의 태반주사제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인(人)태반 가수분해물제제인 ‘라이넥’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일본 약학회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머수티컬 불레틴’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간효소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1.5배 이상 높게 나타난 알코올성 간염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 제약업종, 중소형사 실적 부각-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지난달부터 중소형 제약사의 실적이 부각됐다고 16일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상위 10개 제약사의 처방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해 전체 시장 대비 부진했지만 100대 중소형사의 시장 점유율은 1.5%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00대 중소형사의 점유율은 전월과 비교해도 0.3%포... 녹십자 '뉴라펙' 임상결과 미국서 발표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2014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일반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은 혈중 백혈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감염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혈구세포인 호중구가 항암화학요법, 항암방사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