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내년 5월 북한 김정은 러시아 초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을 내년 5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식에 초정키로 했다다고 크램링궁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지난 2011년 권력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국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지난달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포함한 김 제1위원장의 특사들은 북·러 관계 강화를 위해 러시아에 방문... 푸틴 "유가 40달러까지 내려도 감당할 수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잘 대비만 한다면 국제 유가가 40~60달러 선까지 하락해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자신했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은 연말 기자회견을 통해 "국제 유가가 얼마나 빨리 60달러나 40달러 선까지 내려갈지 장담할 수 없다"며 "많은 대책이 필요하겠지만, 러시아 경제는 그에 맞춰 자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러시아發 위기에 국내 증시도 흔들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국내 증시가 대외 리스크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유가 하락과 서방의 경제 제재로 러시아 금융불안이 지속되면서 위축된 외국인의 투심에 코스피 지수는 1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6포인트(0.14%) 내린 1897.50에 마감했다. 장중 1... 中지진네트워크센터, 웨이보 경보 서비스 제공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CENC)가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를 통해 지진 경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18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CENC는 웨이보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지진 발생 10초 이내에 진앙지의 웨이보 가입자에게 지진 정보를 전송하는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CENC 관계자는 "지진 경보 서비스는 우리의 공식 웨이보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 가... 중국, 투옥 언론인수 44명..세계 1위 전 세계에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언론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언론인보호위원회(CPJ) 보고서를 인용, 중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언론인은 44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의 32명에서 늘어난 것으로 세계 1위에 해당한다. 밥 디츠 CPJ 아시아담당 국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작년 3월 시진핑 정부가 출범한 이후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