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 산업 10대뉴스)조선 '추락'..현대중공업 적자 3조 2014년은 국내 조선업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한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된다.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 손실과 신규 수주 부진에 허덕이는 사이 중국은 자국 물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몸집을 불렸다. 여기에다 일본이 엔저를 등에 업고 과거 세계 조선 1위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한국 조선업은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 특히 세계 조선업 1위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적자는 국내는 ... 최양희 장관 "ICT산업 예전같지 않아..쓴소리 해달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ICT 및 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자진해서 쓴소리를 주문했다. 최 장관은 22일 열린 정보통신(ICT)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간담회에서 융합 기업인들과 만나 '융합산업 현장 진단 및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국내 ICT 시장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질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들...  조선주, 저가 매수세 유입..동반 강세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던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일 대비 400원(2.10%)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주가 부진이 지속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조선주 전반에 유입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  정유·조선주, 국제 유가 1% 상승..'↑' 간밤 국제 유가가 1% 이상 오른 가운데 한동안 부진했던 정유주와 조선주도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S-Oil(010950)은 전일 대비 1000원(2.03%)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정유주인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도 1~2%대 상승 중이다. 조선주 중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삼성중공업(010140)은 1%대 ... 현대重 노조 3차 파업 돌입..높아진 피로도 현대중공업 노조가 3차 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두 차례 각각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이번에는 7시간으로 파업 시간을 늘렸다. 노사 합의가 계속 지연되자 전면파업 수준으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노사 양측이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각각의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일각에서는 올해를 넘어 내년 주주총회까지 파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길 잃은 임단협의 모습... (장마감후종목뉴스)현대重, 11월 매출 2조1465억..전년 동기 대비 1.35%↓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현대중공업(009540) 지난달 매출액이 2조1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 사업부별로는 조선 58억5200만달러, 해양 56억1300만달러, 플랜트 11억4600만달러, 엔진기계 19억9300만달러, 전기전자 19억3000만달러, 건설장비 19억3100만달러, 그린에너지 2억9300만달러로 집계. ▲JW홀딩스(096760) ... 현대重, 11월 매출 2조1465억..전년 동기 대비 1.35%↓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달 매출액이 2조1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줄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업부별로는 조선 58억5200만달러, 해양 56억1300만달러, 플랜트 11억4600만달러, 엔진기계 19억9300만달러, 전기전자 19억3000만달러, 건설장비 19억3100만달러, 그린에너지 2억9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증권 노사, 내년 연봉인상률 놓고 '갈등 지속' 증권사 6곳(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과 노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년 임금·통일단체협약 실무 교섭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5일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8차 교섭은 별 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노조는 내년 연봉 인상률을 둘러싼 논의가 진전되지 않자, 각 사 대표 교섭을 요청했지만 사... 현대삼호중공업, 올해 임금단체협상 타결 현대미포조선(010620)에 이어 현대삼호중공업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이제 현대중공업그룹 내 조선계열사 중에서는 현대중공업(009540)만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2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간 잠정합의안이 찬성 57.6%(1253명)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총 2514명의 조합원 중 86.3%인 2172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57.6%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