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일 강추위에 한랭질환자 급증..저체온증·동상 주의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저체온증과 동상 등 환랭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겨울 시작과 함께 이달 18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137명(사망 5명)으로, 지난해보다 한랭질환자 신고 건수가 66.7% 늘었다.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저체온증 116명(84.7%), 동상 15명(10.9%) 등이다. 저체온증을 호소한 환자들은 50대(... 상급종합병원 43곳 선정..인천성모 등 3곳 신규지정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 43곳이 선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울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3곳이 새로 지정된 반면, 순천향대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등 기존 3곳은 배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2일 오는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상급종합병... 국민연금 도입 27만에 누적 수급자 400만명 돌파 국민연금 제도가 1988년 첫 도입된 이후 27년 만에 누적 수급자 400만명 시대를 열었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지난 2003년 수급자 100만명을 시작으로 2007년 200만명, 2010년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400만명을 달성했다. 연금공단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61세 이상 국민의 36%이 수급권자로 지정됐다"며 "2014년 12... 내년 7월부터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건보 적용 내년 7월부터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2월부터는 수술을 받지 않은 급성 중증 뇌출혈 환자 등도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모델 개발 및 심장·뇌혈관질환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주로 의료비로 쓰여 기초연금 수령자들은 기초연금을 주로 의료비에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지난 7월25일 첫 지급한 이래 현재까지 어르신들이 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분석한 결과 보건의료비(44.2%)와 식비(30.2%), 주거비(15.8%)에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수령자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했다"며 "남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