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법무부, 김영환에게 헌재 재판관 심증 전달..해명하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판결 과정에서 법무부가 정부측 증인으로 출석한 자신에게 재판관들의 심증 상태를 전달해준 바 있다는 김영환 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법무부와 헌법재판소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영환 씨의 언론 인터뷰 내... 檢, 역대 최대 규모 '국보법 사건' 수사 착수..공안정국 시작 최대 10만 명으로 추정되는 통합진보당 당원 전체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가운데, 검찰이 수사 범위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피고발 인원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수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은 분명히 밝혔다. 사상 최다 인원이 국보법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공안 정국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재 보수 단체에 ... 野 "朴, 통진당 해산으로 2년간 실정·국정농단 의혹 못 덮어" 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은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정부의 실정과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이 덮어질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지...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국제무대로..'헌재위상' 비례 관심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결정에 대해 국제헌법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가 결정문을 요청하면서 이번 결정이 국제무대에 오르게 됐다. 21일 헌재는 독일 위원이 강일원 헌법재판관에게 진보당 해산 결정문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아직 위원회로부터 공식적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결정문을 제공할 경우 헌재 차원에서 위원회에 직접 건넬 것으로 전망된다. 강 ... 통합진보당 전 의원들, 의원직 상실 '법적대응' 통합진보당 전 국회의원들이 21일 헌법재판소의 의원직 상실 결정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키로 결정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전 원내대표와 김미희, 김재연, 이상규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의원직 상실 결정은 무효"라며 "유신시대 헌법으로 통합진보당 의원직을 박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은 유권자의 투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