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원전에 해킹까지..한수원 산넘어 산 한국수력원자력이 또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원전비리로 홍역을 치른 후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나 싶더니 해킹사건으로 정보보안 취약성이 도마에 오른 것. 원전관리 부실이 지적받으면 노후원전 재가동도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23일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한수원을 해킹해 월성 원전 제어프로그램 해설서와 배관설치도, 원자로 냉각시스템 설계도, 비밀 세부지침 심지어 한수원 ... 정부 "'원전 기밀 공개' ID, 대구서 도용된 것" 해커 추정 인물이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기밀문서를 빼낸 것과 관련해, 정부가 범죄에 사용된 ID 중 하나가 대구에서 도용당한 것을 확인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은 22일 "(범죄에 사용된) 네이버 ID는 대구에서 도용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네이버, 네이트에 글을 올린 IP를 추적해, 실제 어디서 글이 올려졌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 亞 원전 투자 확대에 우라늄價 '꿈틀' 아시아 국가들의 원전 투자 확대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제 우라늄 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제 유가 주도로 전반적인 원자재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우라늄 가격만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국제 유가가 지난 6월부터 50% 가량 폭락하고 있음에도 우라늄 가격은 지난 5월부터 35%에 달하는 상... 오바마, '소니 해킹' 북한 응징 선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픽처스 해킹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공식 지목하고 응징을 예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연말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은 이번 사건에 비례적으로(proprotaionally) 대응할 것이며 적절한 장소와 시간,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특정 지역의 독재자가 마음대로 검열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며 "이러한 풍자적... 탈핵 2라운드..원전지역 갑상선암 피해자 공동소송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살다가 암에 걸린 주민들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냈다. 노후원전 재가동 반대를 잇는 탈핵운동이 시작됐다. 17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경주환경운동연합,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등 8개 탈핵운동 단체는 원전 주변지역에 사는 주민 1336명이 갑상선암 발병 피해를 당했다며 한수원을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