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커 '원전반대그룹' 한수원 공격 D-1..정부, 대응 분주 탈핵을 주장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고리 원전1·3호기 등 노후원전의 가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15일 이후 현재까지 9일간 5차례에 걸쳐 한수원 내부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고리·월성 원전 제어프로그램 해설서와 배관설치도, 원자로 냉각시스템 설계도, 비밀 세부지침, 한수원 ... 해커 '원전반대그룹', 한수원 원전 자료 5차 공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내부 자료가 인터넷에 또 공개됐다. 지난 15일 최초 공개·유출 이후 5번째다. 23일 한수원을 해킹해 내부자료를 공개했던 자칭 '원전반대그룹'은 이날 오후 한수원의 해킹 대응훈련을 조롱하며 고리 원전1·2호기와 월성 원전 3·4호기 등에 관련된 자료를 또 인터넷에 공개했다. 원전반대그룹은 "한수원 사이버 대응훈련 아주 완벽하시네. 우리 자꾸 자극해... 노후원전에 해킹까지..한수원 산넘어 산 한국수력원자력이 또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원전비리로 홍역을 치른 후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나 싶더니 해킹사건으로 정보보안 취약성이 도마에 오른 것. 원전관리 부실이 지적받으면 노후원전 재가동도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23일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한수원을 해킹해 월성 원전 제어프로그램 해설서와 배관설치도, 원자로 냉각시스템 설계도, 비밀 세부지침 심지어 한수원 ... 탈핵 2라운드..원전지역 갑상선암 피해자 공동소송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살다가 암에 걸린 주민들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냈다. 노후원전 재가동 반대를 잇는 탈핵운동이 시작됐다. 17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경주환경운동연합,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등 8개 탈핵운동 단체는 원전 주변지역에 사는 주민 1336명이 갑상선암 발병 피해를 당했다며 한수원을 상대로 ... 한수원이 달라졌다..안정성 높이고 경영과 기업문화 혁신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가치를 다시 세우는 등 강도 높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5일 한수원은 한수원의 5대 핵심가치를 'TRUST'로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TRUST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Technology ▲직원들끼리 상호존중하는 Respect ▲안전의 Ultimate safety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