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軍 야전상의 납품 특혜' 방위사업청 대령 구속영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25일 야전상의(방상외피) 특정업체에 납품 혜택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방위사업청 김모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고등군사법원 보통부에 청구했다. 아울러 김 대령과 공범인 방위사업청 부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각각 청구했다. 이들은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방사청 예규 관련 문건을 조작한 혐의(... 방위사업 합수단, '통영함' 금품수수 현역 군인 2명 영장청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 구성 이후 처음으로 현역 군인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합수단은 지난 2011년 통영함 장비 납품과 관련해 장비업체인 H사 대표 강모씨(구속기소)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방사청 소속 황모(53) 대령과 최모(47)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14일 진행된다.... 법원, '방산비리' 블루니어 대표 구속영장 발부 전투기 정비 대금을 부풀려 24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블루니어 대표 박모(53)씨에 대해 법원이 11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부터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인정된다"며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 방산비리 합수단 "수사 보안이 최우선" 지난 21일 출범한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수사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수사 보안과 더불어 군사 기밀 유출의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김기동 합수단장(고양지청장)은 합수단원들에게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단장 스스로 보안 문제를 직접 챙기는 상황이다. 군에 대한 수사이니만큼, 예상되는 수사의... 방산비리 합수단 이어 특별감사단도 출범.."적폐 제거 연계" 방위사업비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이적행위"라며 적폐 근절을 천명한 가운데, 지난 21일 정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에 이어, 24일 범정부적 특별감사단(특감단)이 구성됐다. 감사원은 방위사업 비리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검사와 군검찰 수사관 등이 포함된 33명 규명의 특감단 현판식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