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 평화협상 재개..인질 맞교환 논의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단이 새해가 오기 전에 인질을 서로 맞바꾸는 안을 검토 중이다. ◇주민이 우크라이나 정부군 곁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수반은 반군 웹사이트를 통해 "인질을 교환하는 방안을 정부 측과 논의하고 있다"며 "이틀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 푸틴, 우크라 강경노선 고수 시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기존의 강경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례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서방은 러시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러시아인들은 국익을 위해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방은 러시아 주변에 철의 장막을 세우려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권 침해 '심각'..난민 43만명으로 급증 198개 국가의 인권침해와 안보상황을 평가하는 메이플크로프트의 조사 결과 우크라이나의 인권 보호 수준이 가장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메이플크로프트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우크라이나가 인권 침해 가능성이 높은 44번째 국가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9개 계단이나 오른 것이다. 개별 국가의 국민이 처한 경제·정치적 상황이 악화되면 순위는 ... 우크라이나, 동부 가스공급 중단 검토.."비용 부담 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 업체인 나프토가즈가 비용 부담이 커져 동부지역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나프토가즈는 친러시아 반군이 점령 중인 동부지역에 이전처럼 가스를 공급해 줄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나프토가즈 측은 "심한 재정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크라 정치권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