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부겸 "지역주의 벽 넘고싶다..2·8 전당대회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김부겸 전 의원이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8일 '불출마의 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앞날을 걱정하는 선배, 동지의 격려와 충고 말씀이 있었고 그분들의 마음을 절절히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부응할 만한 용기와 힘이 저에게 부족했다"며 "2·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자 ... 정세균 "밀알될 것..전대 불출마"..당권 빅3 구도 깨져(종합) 유력한 당권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명과 승리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새정치연합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는 국민의 요구와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2·8 전당대회의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갈 길을... 野 "박지원 '가석방' 발언 평가는 부적절..비대위서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띄운 기업인 가석방 여론에 옹호 입장을 보인 박지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평가가 부적절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25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박 의원의 발언이 당론과 배치된다는 지적에 우선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휴일 중에 있었던 일이고 ... 박지원 "기업인 가석방 평등, 사면도 인도주의적 접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기업인 가석방'을 잇따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같은 취지의 의견을 피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25일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고위공직자나 기업인에 대해 우대하는 것도 나쁘지만 불이익을 주는 것도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출신들은 대부분 가석방 해주지만 기업인 뿐만 아니라 고위공직... 野 '빅3' 불출마 성명파..빅3 출마 강행 속 암중모색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이른바 빅3의 전당대회 출마가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성명파 의원들이 암중모색 중이다. 성명파 의원들은 24일 빅3의 대항마로 일컬어지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조찬회동에 이어 추가 성명 발표 등 구체적인 행동은 없지만 상황 반전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