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경제 살리기' 박차..3.5조엔 긴급 부양책 결정 일본 정부가 자국 경제 살리기에 3조5000억엔(약 32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 일본 정부는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3조5000억엔 규모의 긴급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지방경제·중소기업·가계에 대한 지원이 이번 부양책의 핵심이며, 이 외에 재해복구·부흥에도 자금 배정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2011년 쓰나미 피해지 등의 재해... (Asia마감)中, 이틀째 급등..日, 제자리걸음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개별 이슈를 바탕으로 움직였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예대율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보도에 이틀째 급등했고, 일본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中증시, 유동성 공급 기대감에 '강세' ◇중국 ... 일본 11월 산업생산 0.6%↓..석 달만에 감소(상보) 일본 산업생산이 석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6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11월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월 대비 0.6% 줄었다고 발표했다. 석 달만의 첫 감소세로 1.0%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도 크게 빗나간 결과다. ◇일본 산업생산 증감율 변동 추이(자료인베스팅닷컴) 세부 항목 별로는 출하가 전월 대비 1.4% 감소해 직전월의 0.4%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반면 재고는 1.... 일본 11월 근원 CPI 2.7% 상승..예상 부합(상보)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넉달 연속 둔화됐다. 26일 일본 총무성은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2.9%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 등을 제외한 지표로, 지난 8월부터 줄곧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일본 CPI 상승률 변동 추이(자료인베스팅닷컴) 지난... 일본 11월 소매판매 전년比 0.4 증가..예상 하회(2보) 28일 일본 정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1.4%와 사전 전망치 1.1% 증가에 모두 못 미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