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책값, 2명이 月2만원도 안 써..'출판 한겨울' 올 상반기 2인 이상 가구가 책값으로 쓴 돈이 월평균 2만원에도 못 미쳤다. 최근 10년 사이 최저치다. 책을 실제로 내는 출판사도 191곳이나 줄어들었다. 반면, 교육 관련 서적은 신간의 30%를 넘어 교육열과 취업난을 반영했다. 1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이 발표한 '출판산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 상반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 평균 도서 구입비는 지난해 같은 ... 도서정가제 시행 후 신간도서 내리고 초등책 오르고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이후 출간된 신간 도서의 정가가 지난해보다 16% 가량 하락했으나, 초등학교 학습 참고서의 경우 평균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이후 지난 8일까지 새로 출간된 단행본 분야 책의 평균 정가는 1만488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787원보다 16.29%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 문체부, 출판정책 대국민 홍보 개선의지 드러내 "정부의 출판문화 관련 대국민 홍보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내년부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김일환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장은 17일 한국출판학회가 '출판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2012~2016년)'의 3년 차를 맞아 '한국 출판 정책의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출판정책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 같이 ... 출판사들 "정부 출판정책, 5점 만점에 2.4점" "대부분 출판사가 중소형 규모라,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 서점의 소위 '갑질'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오프라인 서점 활성화 방안이 필요합니다.", "독서 인구 확대와 출판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 도서관 확대와 장서 구입을 확대해야 합니다." (익명의 출판사 대표·임원들) 출판사 종사자들은 정부의 출판 정책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새 도서정... 전자책 베스트셀러, 장르소설 등 문학이 60% 올해 전자책 베스트셀러는 로맨스와 같은 장르소설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014 전자책(eBook) 베스트셀러'를 보면 기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였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이 전자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 비포 유>(살림), <잡담이 능력이다>(위즈덤하우스), <정글만리.1>(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