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세탁기 파손 혐의' 조성진 LG사장, 檢 소환 조사 중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혐의를 받고 있는 LG전자 홈얼라이언스(HA) 부문 조성진 사장이 30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주형)는 지난 9월 유럽 가전전시회(IFA)에서 삼성전자 세탁기를 파손했다는 혐의로 삼성전자로부터 고소당한 조 사장을 30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세탁기 파손'과 관련해 LG전자 임직원들... 檢, '모뉴엘 금품수수 의혹' 조계륭 前무보 사장 소환 조계륭(60)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모뉴엘의 '대출 사기'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29일 모뉴엘에 대출 지급보증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조 전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이 모뉴엘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직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 검찰 "박지만, 靑문건 받았더라도 처벌 대상 아냐"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검찰이 문건 수령자로 알려진 박지만(56) EG 회장에 대해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윤회 문건'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 관계자는 29일 "공무상 비밀누설은 비밀을 누설한 사람만 해당한다. 박 회장이 문건을 받아봤다 하더라도 ... 檢, 2014년 '공공기관 비리' 전·현직 임직원 107명 구속 검찰이 공공기관 비리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전·현직 임직원 107명을 구속 기소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지난 1월부터 이번달 24일까지 전국 검찰청에서 진행한 공공기관 비리 중간 수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검찰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총 52개의 공공기관과 산하단체에서 비리가 적발됐다. 공공기관 전현직 임직원 143명을 포함해 총 390명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