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당 김미희·이상규 檢 조사 후 귀가.."정치보복 느낌"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김미희·이상규 전 의원이 26일 약6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각각 오후 7시30분과 8시5분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검찰 조사 후 청사를 나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검찰이 우리를 향해 죄를 지은 것처럼 (조사)하는 것을 보면 정치보복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검찰의 수사 방식을 비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 김미희·김재연 前의원 철도파업 가담 벌금 300만원 철도노조 집회 당시 경찰관들의 진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벌금 300만원씩을 각각 선고했다. 김 전 의원 등은 지난해 12월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집행하고자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건물로 진입... 檢 "진보당 평당원도 '심각한 행위'시 수사" 보수단체들이 통합진보당 전체 당원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일반 당원이라도 심각한 행위를 했다면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3일 최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진보당 당원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된 단계라 수사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말을 하긴 어렵다"면서도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검찰의 이 같은 입... "진보당 해산결정, 상상력에 기초한 3류 공안소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비판하는 토론회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주최로 23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등에 따른 긴급 토론회'에는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통합진보당을 대리한 전영식 변호사와 민변 사법위원장 이재화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 교수, 김종철 연세대 교수, 이호중 ... 野 "법무부, 김영환에게 헌재 재판관 심증 전달..해명하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판결 과정에서 법무부가 정부측 증인으로 출석한 자신에게 재판관들의 심증 상태를 전달해준 바 있다는 김영환 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법무부와 헌법재판소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영환 씨의 언론 인터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