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체 200여곳,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한다 앞으로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 200여곳이 금융당국의 검사와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9500여개의 대부업체 중 200개 가량의 대형 대부업체 대한 검사·제재 등 관리 감독 의무가 금융위원... 증권주, '정책 실망감' 반영..하락세 지속 전망 증권주가 금융당국의 '주식시장 발전 방안' 관련 실망감 탓에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29일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익거래에 대한 거래세 감면, 배당주 펀드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 기업 인센티브 등 시장이 기대했던 부분이 제외돼 실망스럽다"며 "증권업 핵심 이익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단기적으로 증권주의 ... '채권파킹' 맥쿼리운용·연루 증권사, 제재 '또 미뤄져' '채권 파킹'으로 부당하게 이익을 챙긴 맥쿼리투자신탁운용과 관련 증권사 7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또 다시 미뤄졌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이나 연기된 셈이다. 21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맥쿼리운용과 중개 증권사 7곳에 대한 제재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졌다. 이 관계자는 "맥쿼리 건에 대한 의견 진술이 일부만 진행되고, 완전히 ...  금융위·금감원, 외부 강연 '용돈 벌이' 논란 금융당국 임직원이 잦은 외부 강연으로 지나치게 많은 부수입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다른 부처에 비해 금융위와 금감원의 외부 강연 횟수와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자기 직무와 관련된 금융 정책을 설명하는 일은 본연의 의무인데도 강연료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 금감원, 국제자산신탁·INJ투자자문 기관주의·과징금 부과 금융감독원은 국제자산신탁과 아이앤제이(INJ)투자자문에 대해 기관주의와 과징금 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종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자산신탁은 신탁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법감시인의 겸직 제한과 주요 경영사항 보고·공시 의무도 위반했다. 이에 금감원은 국제자산신탁을 대상으로 기관주의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