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박관천 오늘 기소 예정..'조응천 감독, 박관천 주연' 마무리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이 박관천(49·구속)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경정)을 3일 오후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전날 박 경정을 기소할 예정이었지만, 기록 검토·정리에 시간이 걸려 이를 연기했다. 검찰은 중간 수사 발표 예정일인 5일 조응천(53)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불구속 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 '대보 뇌물 수수 혐의' 軍건설심의위원 허모 교수 구속 대보그룹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고 군 관급공사 수주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방부 산하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허모 교수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2일 허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소명되는 범죄혐의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교수는 ... 檢, 뇌물 받고 성매매 단속 정보 건넨 경찰관 기소 성매매 업자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단속정보를 미리 건넨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성매매업자로부터 각각 4630만원과 2650만원을 받고 단속 관련 정보를 건넨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소속 손모(49) 경위를 구속기소하고, 서울마포경찰서 소속 전모(43) 경위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경... 새해 달라지는 검찰제도..중점검찰청 지정·확대 내년부터 중점검찰청 지정이 확대되는 등 검찰의 수사조직 개편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이 '금융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돼 금융범죄 전반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 또 범죄 피해자에게 치료비와 심리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이 지원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보호가 이뤄진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 울산지검 산업안전사건 전담 대검찰청은... 조응천 30일 영장심사..檢 '국정 개입설' 수사 향방은? 30일 진행되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잘실질심사)으로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 중 '문건 유출' 부분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의 핵심이었던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한 수사는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다. 검찰은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유출 경로에 대해 대략적인 수사 결론을 내려놓았다. 박관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