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정윤회 문건' 허위..조응천·박관천이 주도" 검찰이 5일 오후 '정윤회 문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전 행정관(경정)이 문건 작성과 유출을 주도한 것으로 결론냈다.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동기에 대해 검찰은 "박지만 EG회장을 이용해 자신들의 역할 또는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결론지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은 이날 중... 檢, 박관천 경정 구속 기소 검찰이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3일 저녁 구속 기소했다. 박 경정에게 적용된 혐의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은닉'·'무고'·'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이다. 검찰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등 자신이 청와대 근무 당시 작성한 문서들을 청와대 파견 근무 종료 후 외부로 유출한 행위에 대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 檢, 박관천 오늘 기소 예정..'조응천 감독, 박관천 주연' 마무리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이 박관천(49·구속)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경정)을 3일 오후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전날 박 경정을 기소할 예정이었지만, 기록 검토·정리에 시간이 걸려 이를 연기했다. 검찰은 중간 수사 발표 예정일인 5일 조응천(53)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불구속 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 '대보 뇌물 수수 혐의' 軍건설심의위원 허모 교수 구속 대보그룹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고 군 관급공사 수주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방부 산하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허모 교수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2일 허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소명되는 범죄혐의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교수는 ... 檢, 뇌물 받고 성매매 단속 정보 건넨 경찰관 기소 성매매 업자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단속정보를 미리 건넨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성매매업자로부터 각각 4630만원과 2650만원을 받고 단속 관련 정보를 건넨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소속 손모(49) 경위를 구속기소하고, 서울마포경찰서 소속 전모(43) 경위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