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군사기밀' 넘겨받은 방산업체 관계자 2명 기소 방위산업체 컨설턴트로부터 국방부 방위력 개선사업 정보를 넘겨받은 외국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방위산업체 컨설턴트 K씨(52·구속기소)로부터 군사비밀을 수차례 넘겨받은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외국계 방산업체 관계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방산업체 관계자들은 프랑스 군수업체 탈레... 방위사업 합수단, '방산비리' 블루니어 前2대 주주 구속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이 블루니어 전 대표 박모(54·구속)씨와 함께 공군 전투기 정비 대금 조작에 가담한 공범 추모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추씨는 블루니어의 전 2대 주주로 박씨와 함께 전투기 정비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24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240억원 중 일부가 군 로비자금으... 檢, 2014년 '공공기관 비리' 전·현직 임직원 107명 구속 검찰이 공공기관 비리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전·현직 임직원 107명을 구속 기소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지난 1월부터 이번달 24일까지 전국 검찰청에서 진행한 공공기관 비리 중간 수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검찰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총 52개의 공공기관과 산하단체에서 비리가 적발됐다. 공공기관 전현직 임직원 143명을 포함해 총 390명이 입... 軍야전상의 납품비리 관련 방사청 대령 등 구속영장 발부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이 야전상의(방상외피) 납품 비리와 관련해 방위사업청 김모 대령과 김모 부장을 구속했다. 27일 합수단에 따르면, 고등군사법원 보통부는 김 대령에 대해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도 김 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합수단은 이들이 김 부장의 지인이 운... '저축은행 비리' 박지원 의원 항소심 내년 2월 재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지원(7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항소심이 해를 넘기게 됐다.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박지원 의원에 대항 항소심 6차 공판에 출석하기로 한 피고인측 증인 김모씨가 불출석하면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대질 증언이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