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유가 하락 호재..내수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유가 하락이 우리 경제에 호재라고 강조하면서 올 하반기 내수가 살아나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인 구조 개혁과 경제활력은 두 마리 사자를 잡는 것처럼 어려운 과제이지만, 서민 안정과 투자, 임대주택 육성책 등 정책들 효과가 발휘... 내수 한계에 해외서 살길 찾는 中企 중견·중소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포화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딛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결국 이 또한 생존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도 수출 기업을 늘려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 정책을 추진하며 지원군으로 나섰다. 2년 연속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며 가구업계 1위로서의 위... 무역성장률 전망치 낮춘 中, 우리 수출 문제 없나?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시장인 중국이 올해 무역성장률 전망치를 전년보다 소폭 낮췄다. 최근 대(對) 중국 무역동향이 부진한 상황에서 자칫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은 올해 중국의 대외 무역성장률 목표를 전년도 목표인 7.5%에서 1.5%포인트 낮춘 6%로 설정했다. 중국...  에스텍파마, 96억원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 에스텍파마(041910) 주가가 약 96억원 규모의 천식치료제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크게 떨어지고 있다. 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거래일 대비 350원(5.08%) 떨어진 654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텍파마는 지난달 31일 인도 란박시(Ranbaxy)사와 천식치료제(Planlukast) 수출계약 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약 96억2590만원으... 2014년 무역수지 474억달러..2년 연속 무역 3관왕 우리나라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액과 무역수지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5731억100만달러로 2013년보다 2.4% 늘었고, 수입액은 5256억9600만달러로 2.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74억6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교역규모 돌파(1조988억달러)와 사상 최대 수출액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