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윤회 문건' 허위..野 "실세들에 면죄부"·與 "습관성 구태"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허위'로 결론을 낸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극명히 엇갈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이 비선실세 국정개입과 관련해 어떤 것도 밝히지 못했다'며 특별검사제도의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5일 검찰이 발표한 수사내용 중간... 野 "檢, 결국 정윤회에 면죄부..특검 도입해야"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사건 수사 결과는 결국 정윤회씨와 청와대 실세들에게 면죄부를 발부해준 것에 불과하다." 야당이 검찰의 청와대 비선실세 개입사건 관련 수사결과에 대해 "무엇 하나 명쾌한 것이 없다"며 특별검사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박근혜 대통... 새해 남북관계 급진전..정치권, 정상회담 준비 놓고 이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5년 신년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용의를 밝힌 이후 정치권에서는 남북대화의 방법을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 전날인 1일 김 위원장이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데 따라 최고위급 회담도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전제조건을 달지 말고 일단 만나서 대화를 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북측이 요구하... 박주선 "문재인 당권도전은 '무책임한 과욕'"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박주선 의원이 유력 당권 도전자인 문재인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 대표 출마는 '대선평가 불복행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2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작성한 '2012년 대선평가보고서'를 근거로 들며 "문 후보는 지난 31일 '당 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 자체가 지난 대선 패배에 책임지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언급... 테마주 열풍 올해도 이어질 듯..투자자 주의 요구 올해도 남북관계·정치 이벤트 등과 관련해 테마주 열풍이 지속될 전망이다. 해당 주식들은 널뛰기 식의 변동성을 나타내지만 대처 방안이 마땅치 않아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화전기(024810), 광명전기(017040), 선도전기(007610) 등 대북송전주들과 현대상선(011200), 에머슨퍼시픽(025980), 로만손(026040) 등 남북경협주가 장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