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지난달 순매도 전환..미국계 자금유출 '최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1조9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누적으로는 총 6조2850억원 매수 우위였다. 앞서 지난 9월 외국인은 반년 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11월 들어 3개월 만에 2조원 순매수 전환에 성공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재차 순매도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 檢 '주가조작' 무마 금감원 팀장·투자사 대표 기소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회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간부가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호경)는 코스닥상장사였던 A투자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금감원 총무국 소속 이모(45)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 팀장에... 보험료 연체로 해지된 보험 살리는 방법은? 보험계약이 해지됐더라도 해약환급금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해지된 날로부터 2년 내에 계약 부활 신청이 가능하다. 또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감액완납제도나 자동대출납입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료가 연체돼 보험계약이 해지(실효)된 경우에 대한 법률관계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보... 금감원, 2015년도 신입직원 49명 채용..5급 경쟁률 68:1 금융감독원이 2015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49명을 임용했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5급 신입직원은 44명이 뽑혔으며, 해당 모집에는 모두 3055명의 대졸 또는 졸업예정자들이 지원해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 인원은 경영 15명, 법학 8명, 경제 7명, IT 6명, 통계 4명, 금융공학 4명이다. 올해 합격자 중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전체 합격자...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 체질 본질적으로 바꿔야"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사진)은 "금융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바꿔 나가지 않으면 한국 금융의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을 크게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에 토대를 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