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보류' 한나라당은 15일 국회에서 어제에 이어 두번째 의원총회를 열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을 담인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찬반을 둘렀싼 의견대립으로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됐다. 한나라당 김정권 원내부대표는 이날 정책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갖고 "입법을 추진한 이종구, 김충환, 나성린 의원 등과 홍준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성식, 김성...  경제도 어려운데..산으로 가는 정책 정부가 설익은 정책들을 급하게 쏟아내면서 국정운용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내놓은 정책을 둘러싸고 부처간에 갈등을 빚는 것은 물론 국회와의 협의도 엉망이다.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책임자가 없다는 한탄도 나온다. 15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는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가 뭇매를 맞고 있고, '강남 3구 투...  양도세 중과 폐지..어디로 가나 '이러다 세금 더 내야하는 게 아닌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둘러싼 국회내 의견 대립이 심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갈팡질팡이다. 정부는 지난달 1가구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를 서둘러 시행해 오고 있으나 국회로 온 관련 세법 개정안 통과가 불투명해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양도세가 내려갈 줄 알고 집을 판 다주택자들은 반발할 수 ... '車사고후 음주측정 거부시 음주운전자로 간주'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 음주운전자와 동일하게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할 경우 혈중알콜농도 0.05%를 초과한 상태에서 운... 정부,양도세 1600억 환급 정부가 지난해 징수했던 양도소득세 1600억원을 되돌려준다. 세법 개정에 따라 환급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상자는 2만명이다. 국세청은 9일 지난해 12월 개정된 세법을 지난해 1월부터 소급적용함에 따라 이미 양도세를 납부한 2만여명을 대상으로 환급분 1600억원을 별도의 절차나 신고없이 다음달 말일까지 납세자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