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파구 "제2롯데월드·석촌호 주변 침하, 동공 아니다"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석촌호수 주변 도로함물은 동공과 관계가 없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에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을 발견했다며 송파구에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현장 조사를 마친 송파구청 도로과 관계자는 "석촌호수로와 삼학사로 도로침하는 동공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 제2롯데월드·석촌호수 주변 도로 균열·침하 3곳 발견 제2롯데월드 주변 도로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동부도로사업소와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도로를 합동점검한 결과 이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문제점이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다. ◇도로 균열이 발견된 제2롯데월드 앞 송파대로, 본가설렁탕 앞 ... 박원순 "제2롯데월드 문제있으면 입주자 반대해도 승인취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2롯데월드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입주 업체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개장 승인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제2롯데월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이어지는 데도 롯데 측의 대응이 좀 미흡했다. 그래서 신속하고 투명하고 또 전문적인 안전관리대응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사용중지나 임시사용... 롯데, 그룹 직속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본부' 설치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한다. 롯데는 그룹 직속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본부'를 출범하고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롯데월드타워의 안전관리를 위해 그룹 차원의 대응 조직을 갖추기 위한 조치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안전관리본부는 시설물 운영 및 안전 시공, 위기발생 시 대응 시스... 서울시, 제2롯데월드 불안 달래기용 '승인 취소' 남발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고,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허세만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 브리핑실에서 "롯데 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안전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며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재발할 시에는 전체 건물에 대한 사용 금지, 임시사용 취소 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