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정동영 고문, 내일 탈당 발표할 듯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내일(11일)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정 고문측은 1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그간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정치적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정 고문은 진보 성향의 재야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의견을 나눈 뒤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결정했으며, 이 같은 의사를 당내 원로와 주요 당직자들... 정동영 "2·8 전당대회, 혁신 포기 상태..출마 안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내년 2월 치러질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사진)은 1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기득권을 해체하고 환골탈태하는 전대가 아니라, 오히려 기득권을 공고화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질되면서 당이 사실상 혁신을 포기... '불법집회' 정동영·이정희 법정에서 혐의 부인 미신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를 열고 광화문 일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61) 상임고문과 통합진보당 이정희(44)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정 상임고문과 이 대표의 변호인은 검찰이 당시 행사를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공소를 제기했으나, 정당법에 따른 정당행... 팽목항 찾은 정동영 "특검 새누리 원하는대로 될 것"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여·야 3차 합의안을 두고 '야당판 참사'라며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를 정면 비판했다. 1일 진도 팽목항을 찾은 정 고문은 3차 합의안에는 유족들이 완전히 배제됐으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승리하고 야당은 참패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특검 추천 길목마다 대통령 의지가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생겼다"며 "특검 최종 선택권도 대... '진보 강화'·'당원 주권'..野, 재보선 후 야권 진로 모색 재보궐선거 후 야권의 진로 모색을 위한 첫 공개토론회에서 '진보 강화', 당원 주권' 등 다양한 야권 재건 방향들이 쏟아졌다.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야한다"며 당의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한국 사회가 민주, 반민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