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안치용 은퇴..13년 프로 생활 마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외야수 안치용(36)이 13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정리한다. SK는 안치용이 최근 김용희 감독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고, 김 감독과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연세대 졸업 후 LG 트윈스에 입단한 안치용은 국내 프로야구 통산 13호 사이클링 히트와 세 자릿 수 안타 기록을 하며 '난세 영웅'... 두산중공업, 중장기적 수주 불투명성 확대...SK證 SK증권(001510)은 12일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중장기적인 수주 불투명성 확대가 걸림돌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중립'과 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수주플로우는 긍정적이지만 유가하락, 경쟁심화 등 중장기적인 수주 환경이 불투명하고 자체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디다"고 말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작년 신규수주는... (프로야구)KIA타이거즈, 연봉계약 마무리..양현종 4억원 KIA 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멈춘 왼손 투수 양현종(27)에게 구단 역대 최고 인상액 타이틀을 안겼다. KIA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해 양현종과 김병현, 나지완을 비롯한 8명의 선수와 연봉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스프링캠프 전에 계약을 모두 마치며 전지훈련을 홀가분하게 떠나... (프로야구)투수 유희관, 연봉 2억원에 두산과 재계약..100% 인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팀의 왼손 투수 유희관(28)과 연봉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봉 1억원에 비해 100% 오른 금액이다. 유희관은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해 177.1이닝을 던지며 '12승 9패, 112탈삼진, 평균자책점 4.42'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두산의 왼손 투수론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거두며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 류현진 "올해 목표? 부상없이 두 자리 승·200이닝 이상 소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다저스)이 새해 시작 열흘 만에 2015 시즌 준비를 목적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올해 그의 최대 목표는 200이닝 이상의 투구다. 또한 두 자릿 수 승수달성과 2점대의 평균자책점도 반드시 이룬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10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부상으로 세번 빠졌는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