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리 짚어본 내년 태양광 포인트..中·日이 '관건' 태양광 업계가 내년에도 내실 없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시장의 큰 손을 자처했던 일본과 중국에서 수요 부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제3차 내각 출범으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태양광을 필두로 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은... 서울시, 소형 태양광 발전 지원 늘린다 서울시는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원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에는 100kW이하 학교시설과 50kW이하 일반시설만 지원대상이었다. 앞으로는 100kW이하 모든 시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kW당 50원에서 100원으로 2배 증액된다. 발전사업자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확대... 美, 中태양광 제품에 최대 165% 반덤핑관세 미국이 중국과 대만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제품에 최대 165%에 달하는 높은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중국 업체에 최대 165.04%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세는 내년 1월29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으로 최종 확정된다. 업체별로는 트리나솔라에 26.71%의 반덤핑관세와 49.79%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고, 잉리솔라에는 각...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 "매출·영업익서 진정한 1등 할 것" "생산능력 기준 뿐만 아니라 매출, 시장점유율, 영업이익률에서도 1등을 하고 싶습니다."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통합법인을 이끌게 된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이사는 11일 "태양광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기업이 되겠다"면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남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합병배경과 향후 태양광 사업 전... 한화, 국내 모듈공장 신설..전략적 노림수(종합) 한화가 국내에 모듈 공장을 신설한다.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하는 동시에, 그간 중국에만 생산기지를 둔 탓에 들어야 했던 힐난으로부터 일정 부분 벗어나게 됐다. 또 반덤핑 관세 부담을 덜며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에도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전략적 노림수다.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C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