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내년 80조원 여신 공급할 것"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은 31일 "수출을 통한 경제성장 동력 확충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모두 80조원의 여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수은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내년 5대 중점 과제로 ▲금융의 해외사업 발굴 역량 극대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지원기반 확충 ▲수출... 선주協, 수출입은행에 에코쉽펀드 국적선사 지원 건의 한국선주협회는 17일 최근 수출입은행에서 추진하는 에코쉽 펀드와 관련해 외국선사 보다는 국적선사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에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문에서 “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장기 해운 불황과 규모의 경제 선점을 위한 경쟁 격화로 90여개 국적선사들이 시장에서 퇴출됐으며, 생존 선사들 역시 유동성 악화로 사상 ... 수출입銀, 장애인 고용시설 '굿윌스토어'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1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시설 '굿윌스토어'에 1000만원의 후원금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증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굿윌스토어 문정점을 방문해 천숙문 원장에게 후원금과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작업장 내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보수와 장애인 지원 프로... 수출입銀, '2014 희망씨앗 트리 점등식' 가져 한국수출입은행은 2일 여의도 본점에서 '2014 희망씨앗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훈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다문화 대안학교 '지구촌학교' 어린이 합창단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씨앗 트리는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희망의 빛"이라며 "새해에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탈북가정, 저소득층 등을 ... 법원, '모뉴엘 금품 수수'무보·수은 간부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모뉴엘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무역보험공사 허모(52) 부장과 한국수출입은행 서모(54) 비서실장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판사는 28일 허 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법원 윤강열 영장전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