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원자재 가격 하락·성장 우려에 '동반약세'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원유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됐다. 3월 인도분 구리선물 가격은 전자거래에서 4.5% 급락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약세를 이어가며 이번주에만 5%,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8% 떨어졌다. 세계은행(WB)이 올해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은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日 사상 최대 96.3조엔 예산안 확정..'경제성장·재정건전' 일본이 96조엔이 넘는 사상 최대 예산안을 확정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96조3430억엔에 달하는 당초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 총리 사진아사히 신문지난해보다 4596억엔 증가한 것이며 예산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이는 고령화로 의료와 연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 일본 5년 국채금리 사상 첫'제로'..안전자산 선호 일본의 5년 만기 국채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제로인 '0%'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일본의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를 기록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일본의 10년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한 때 전일대비 0.02%포인트 내린 0.255%를 기록,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미 일본 1년만기 국채금리와 2년만기 국채금리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 (Asia마감)유가급락·中수출 호조에 '혼조'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유가의 추가 급락과 중국의 수출 회복이라는 엇갈린 재료가 충돌했다. 우선 전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4.8% 급락하며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유가 쇼크에 미국의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장중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하며 예상치 6.8%는 물론 전월치 4.7%를 모... 日, 작년 11월 경상수지 4330억엔 흑자..예상 '상회' 일본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사진로이너통신일본 재무성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33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록한 8334억엔보다는 줄었지만 예상치 1395억엔을 크게 웃돈 것이다.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이 늘면서 적자 폭은 감소했다. 11월 수입은 6조 9590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2%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