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E 총재 "유가 하락, 영국에는 득..스코틀랜드에는 실" 유가 하락이 영국(UK)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으나, 스코틀랜드에는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마크 카니 BOE 총재(사진)는 이날 영국 재무부 상임위원회(TSC) 위원들에게 "유가 하락은 영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스코틀랜드는 사정이 다르다"고 ... 日 11월 핵심기계수주, 전월比 1.3%↑..예상 하회 일본의 핵심 기계수주가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5% 증가를 밑돌았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기계수주 통계에 따르면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11월 민간 수주액(계절 조정 기준)은 전월대비 1.3%증가한 7880억엔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6.4% 감소를 기록한 이후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5.0% 증가에는 ... 연준 베이지북 "美경제, 완만한 성장..저유가는 부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월 베이지북 표지 (사진연준 홈페이지)미 연준은 14일(현지시간) 베이지북을 발간하고 미국이 지난 11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 '완만한'(modest) 혹은 '적당한'(moderate)' 성장을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준은 석유 산업 중심지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는 저유가... (Asia마감)원자재 가격 하락·성장 우려에 '동반약세'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원유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됐다. 3월 인도분 구리선물 가격은 전자거래에서 4.5% 급락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약세를 이어가며 이번주에만 5%,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8% 떨어졌다. 세계은행(WB)이 올해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은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日 사상 최대 96.3조엔 예산안 확정..'경제성장·재정건전' 일본이 96조엔이 넘는 사상 최대 예산안을 확정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96조3430억엔에 달하는 당초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 총리 사진아사히 신문지난해보다 4596억엔 증가한 것이며 예산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이는 고령화로 의료와 연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