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불황 속 고용 개선세 한계..청년·중장년층 실업 여전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38만여명. 40만명을 넘는 취업자 증가세가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고용 개선세 속에서도 청년과 중장년층에서는 실업자가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들의 종사상 지위를 보면, 정규직이 37만2000명, 임시 계약직이 12만9000명입니다. 전년동기대비 정규직의 경우 3.1퍼센트, 임시 계약직은 2.7퍼센트 높아진 수칩니... 대형마트, 한-호주 FTA '무관세 체리' 선보인다 대형마트가 고가의 여름철 대표 수입 과일인 체리를 이번 겨울 저렴한 가격에 대거 선보인다. 한-호주 FTA 무관세 품목에 체리가 포함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발효된 한-호주 FTA로 기존에 적용됐던 24%의 계절 관세가 철폐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호주산 체리(250g·1팩)를 시세대비 30%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 호주 11월 주택착공 전월比 7.5%↑..'서프라이즈' 호주 주택착공건수가 예상밖 호조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주택착공 허가건수(계절조정)는 전월대비 7.5% 증가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3.5% 감소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층아파트 공동주택의 착공 허가건수가 16.7% 증가해 1983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증가세... 졸업유예 '폐지'..학생 "돈 없으면 추방" VS 대학 "제도변화 필요" '졸업유예' 폐지를 놓고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취준생)들과 대학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5일 이화여대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과정수료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과정수료제는 8학기 이상을 다니고 졸업 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학사학위 수료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에게 '졸업연기' 신청을 반드시 하도... 호주 11월 무역적자 9.25억호주달러..예상 상회 호주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됐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탓이다. ◇호주 무역수지 변동 추이.(자료호주 통계청)6일 호주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무역수지가 9억2500만호주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억9000만호주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10월 수치는 종전의 13억2300만호주달러 적자에서 8억7700만호주달러 적자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