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위스, 최저환율제 폐지..통화가치 급등 스위스 중앙은행이 3년이 넘게 시행됐던 최저환율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15일(현지시간) 지난 2011년 9월에 도입했던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의 하한선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SNB는 유로존 재정위기를 피해 모여드는 자금으로 스위스프랑 가치가 절상되는 것을 막고자 사실상 고정환율제나 다름없는 최저환율제를 도입한 바 있다. ... 유럽증시 상승 출발..獨 1.2%↑ 유럽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61.84포인트 (0.97%) 오른 6448.30으로 개장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42.56포인트(1.01%) 오른 4268.50에 거래되고 있으며 독일 DAX지수는 116.72포인트(1.25%) 뛴 9940.00을 기록하고 있다. ... 증시 불공정거래 소폭 감소..위반 수법은 '진화중' 지난해 접수된 불공정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위반 행태는 더 복잡하게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새로 접수된 불공정거래가 178건을 기록해 전년(186건) 대비 4.3%(8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과거 3년 평균치(226건)와 비교해 21.2%(48건) 축소된 규모다. 박현철 자본시장조사1국장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 속에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려는... 러시아, 에너지 허브로 터키 선택..유럽 '불만' 러시아가 유럽 천연가스 경유지로 우크라이나 대신 터키를 선택했다. (사진위키피디아)마로스 세프코비치 유럽연합(EU) 에너지담당 부위원장(사진)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경제 감각을 상실한 것 같다"며 "천연가스가 터키 국경과 그리스를 거칠 것이란 계획을 듣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터키를 경유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해오던 거래 관례와 시스템... BOE 총재 "유가 하락, 영국에는 득..스코틀랜드에는 실" 유가 하락이 영국(UK)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으나, 스코틀랜드에는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마크 카니 BOE 총재(사진)는 이날 영국 재무부 상임위원회(TSC) 위원들에게 "유가 하락은 영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스코틀랜드는 사정이 다르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