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급락에 투자자 속수무책..공시제도 허점 없나 최근 진행된 현대글로비스(086280) 최대주주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지분 블록딜 시도는 일단 무산됐지만 시장에는 만만치 않은 파장을 몰고 왔다. 하지만 이번 이슈는 공시규정에 해당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제한적인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었고, 주가 급락에도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 금투협, 회원사 신상품 게시판 조회수 1만건 돌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 협회 홈페이지 내 회원사 신상품 게시판 조회수가 개설 4개월 여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작년 9월1일부터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상단 아이콘에 회원사 신상품 안내 게시판을 개설했다. 금투협은 "협회의 회원사 광고심사 과정에서 회원사로 하여금 신상품·이벤트 광고를 신속히 알리도록 새로운 채널을 제공한 것이 투자... (기자의눈)김영란법, 입법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최근 패션업계가 악습 논란에 발칵 뒤집혔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이상봉씨 디자이너실 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야근 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13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자 착취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갑을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직장에서의 노... 유진스팩1호-나노, 합병상장 승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유진기업인수목적(SPAC)1호와 나노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나노는 지난 2013년 기준 매출액 363억원, 순이익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신동우(19.2%) 외 9인이 20.3%로 돼있다.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일 20일 실시 금융투자협회의 차기 회장 선거일이 오는 20일로 확정됐다. 금투협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제3대 협회장 선거를 오는 20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