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국고채통합정보시스템 10월 오픈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10월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 정부가 지난 2013년 말부터 관련 기관간 협의를 거쳐 구축의지를 확정한 결과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현재 국고채 관련 정보 통합사이트를 올해 10월 오픈한다는 목표로 전산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투협은 지난 2일부터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전산사업 업체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 현대글로비스 급락에 투자자 속수무책..공시제도 허점 없나 최근 진행된 현대글로비스(086280) 최대주주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지분 블록딜 시도는 일단 무산됐지만 시장에는 만만치 않은 파장을 몰고 왔다. 하지만 이번 이슈는 공시규정에 해당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제한적인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었고, 주가 급락에도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 (기자의눈)김영란법, 입법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최근 패션업계가 악습 논란에 발칵 뒤집혔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이상봉씨 디자이너실 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야근 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13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자 착취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갑을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직장에서의 노... 유진스팩1호-나노, 합병상장 승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유진기업인수목적(SPAC)1호와 나노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나노는 지난 2013년 기준 매출액 363억원, 순이익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신동우(19.2%) 외 9인이 20.3%로 돼있다. 실질심사로 상폐된 코스닥社 '재무구조 취약' 거래소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들이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경영안정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된 82개사의 평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각각 약 -44억원, -182억원, -61억원으로 모두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82개사 중 자본잠식 된 기업은 3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