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당권 후보들 '민정수석 항명'에 한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후보들이 국회 운영위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9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민정수석은 실세가 아니군요. 기춘대원군과 삼상시 공화국"이라며 여야 합의에도 사의 표명으로 국회 출석을 거부한 민정수석과 김기춘 비서실장,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 새정치, 당권 레이스 본격화..첫날부터 차별화 경쟁 새정치민주연합이 예비경선을 통해 전당대회 본선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개별 일정을 소화하며 컷오프 통과 첫날부터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공명선거 협약식에 참석한 뒤 충북도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박 후보 측은 "매번 당 승리에 결정적 중심이 돼왔던 충청지역을 찾아 '통합... 野 '빅3' 불출마 성명파..빅3 출마 강행 속 암중모색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이른바 빅3의 전당대회 출마가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성명파 의원들이 암중모색 중이다. 성명파 의원들은 24일 빅3의 대항마로 일컬어지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조찬회동에 이어 추가 성명 발표 등 구체적인 행동은 없지만 상황 반전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 野 의원 30명 '빅3' 전대 불출마 요청.."계파주의 청산"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부 의원들이 당 내 유력후보인 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강창일·우상호·노웅래·김영주 의원 등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8일 전당대회는 2016 총선 승리와 2017 정권교체를 위한 당의 마지막 대동혁신의 기회"라며 "하지만 전당대회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당의... 이인영, 당대표 출마선언.."리더십 전면 교체"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당권도전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당의 주도세력과 오래된 리더십의 교체를 추진하겠다"며 "당장 친노와 비노의 구조를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