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꼼수' 포스코ICT·'순종' KT의 서로 다른 과징금 대처법 ‘입찰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71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포스코 ICT(022100)와 KT(030200)의 상반된 대처가 눈길을 끈다. 포스코 ICT의 경우 공정위의 실수와 업체의 ‘꼼수’가 겹치면서 과징금을 물지 않게 됐고, 공정위의 요구대로 이행한 KT는 과징금을 물게 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08년 포스코ICT와 KT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내부 I...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과장급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권영익 ▲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덕용 ◇서기관 전보 ▲업무지원팀장 왕일상 이상 15일자. 공정위, 외주 고객센터에 '갑'질한 티브로드 홀딩스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14일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고객센터에 지불해야 할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감액한 티브로드홀딩스와 그 계열사인 한빛방송, 서해방송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5억16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는 별도로 공정위는 티브로드홀딩스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태광그룹 계열인 티브로드홀딩스는 2009년 4월 한빛방송, 서해... (공정위 업무보고)대기업-中企 불공정거래 시장감시 강화 공정거래위원회의 올해 업무계획은 대·중소기업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해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13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공정위는 2년 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신규제도를 도... (공정위 업무보고)공정위, 중소기업 '익명제보 시스템' 구축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의 핵심 요지로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을 꼽았다. '익명제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대기업이라는 '갑'의 횡포에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했던 중소기업에 안전하게 신고와 제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공정위는 13일 "피해 중소기업들이 보복 걱정없이 안심하고 신고·제보 할 수 있도록 제보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