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부총리 "FTA·유가하락, 2대 호재".."경제활성화에 반영"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1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FTA활용 우수기업인 간담회' 자리에서 "FTA와 국제유가 하락은 2대 호재"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수출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될 수 있게 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FTA는 핵심적인 수출지원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하락은 내수와 수출에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 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컨트롤타워 만든다 정부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조금법과 보조사업 지침 제·개정을 집중 추진한다. 이 대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국고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4일 기획재정부는 52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고보조금 사업 2031개를 내년부터 집중 손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책은 크게 ▲부정수급방지 컨트... OECD, 내년 한국경제 3.8% 성장.."부동산 활성화 정책 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했다. 이듬해는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4.1%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한국 정부가 "가계부채 문제 악화를 피하기 위해 부동산시장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조심스럽게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자료OECD Economic Outlook) OECD는 한국의 재정지출 ...  최경환-박영선 '격론'..기싸움 '팽팽'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끈하며 끼어들자 야당 의원들이 질책하고 나섰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부 두 번째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의원이 "최경환표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좌측 깜빡이 켜는 척하다가 우측으로 가는 정책'"이라며 비판의 강도를 높히자 최경환 장관이 또 발끈했다...  "기재부 국회 자료제출 가장 부실" 기획재정부가 국정감사 자료제출 요구에 전 부처 중 가장 부실하게 대응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기재부가 자료제출을 부실하게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기재부가 제대로 된 설명없이 고소득층에 크게 증세를 하는 것처럼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