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마감)스위스發 금융불안에 큰 폭 하락..1077.3원(6.0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3원 내린 1072.0원에 출발해 6.0원 내린 1077.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크게 하락한 것은 스위스발 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영향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날 엔화강세와 달러... 코스피, 스위스發 쇼크에 급락..1900선 붕괴(마감) 코스피가 16일 스위스발 쇼크에 6거래일 만에 1900선이 붕괴됐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01포인트(1.36%) 떨어진 1888.13에 장을 마쳤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이날 시장의 급락은 기존의 부정적인 요인에 스위스 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기... (리포트)스위스發 환율쇼크..글로벌 금융시장 '흔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3년이 넘도록 유지해온 환율하한선을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프랑이나 유로화나 모두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최저환율제를 고집할 정당성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통화가치 방어차원에서 사들인 유로화가 너무 많아 비용이 늘어난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난 2011년 중반 2000억스위스프랑이던 외환보유고는 지난해 12...  스위스 깜짝 행보, ECB 국채매입 전조?..금융권 '흔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3년이 넘도록 유지해온 환율하한선을 철폐하자 세계 금융시장이 일제히 요동쳤다. SNB의 깜짝 행보에 놀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매입하기 시작하자 스위스 증시를 비롯한 각국 증시가 곤두박질쳤다. 전문가들은 SNB의 이번 조치로 스위스 수출 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하는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 페루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인하 페루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페루 중앙은행이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페루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까지 포함해 지난 7개월간 기준금리를 3차례 인하했다. 침체된 경제를 살리겠다는 조처로 풀이된다. 앞서 페루 경제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