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8회 보아오포럼, 오늘 최대규모 개막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오늘(17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博鰲)에서 개막됐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지역 정부ㆍ경제계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2002년부터 매년 4월 한 차례 경제문제 등을 논의하는 연례포럼으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경제위기로 참가자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됐지만 핀란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미얀... 원자바오 총리, 中 경제회복 기반 불안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에 대한 섣부른 낙관을 경계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한 원 총리는 "중국의 경제회복 기반이 아직도 안정적이지 못하다"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4조위안 규모의 부양책이 적절하고 효율적이나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맹신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원 총리는 통화정책 완화와 수출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재정 확장정... (출발 중국증시) 2분기부터 본격적인 SOC투자..철강주 호재 * 조용찬 한화증권 연구원- 2분기부터 본격적인 SOC투자, 철강주에 호재- 기술적 지표 상 과열신호 발생- 밸류에이션 상 적정주가 수준 상회, 조정국면 임박- 경기회복 산업 : 물류유통, 대형금융, 부동산, 소프트웨어, 자동차, 철강 中 1분기 성장률 10년래 최저..바닥 쳤나?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우려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중국의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중국 GDP성장률이 6.5~6.8%에 달할 것이라는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전망과 중국 경제가 완연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중국 고위 관료들의 평가와는 괴리가 있는 수치다. 다... (中 보아오포럼)17일 개막..10개국 정상참여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부르는 보아오포럼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博鰲)에서 개최된다. 금융위기 발생 후 처음 열리는 올해 대회는 '경제위기와 아시아 : 도전과 전망'을 대주제로 소주제별 토의가 진행된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오는 18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주도의 금융위기 극복을 강조하고 글로벌 공조를 촉구할 예정이며 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