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웅섭 금감원장 "부원장보 용퇴 결단, 감사하고 미안"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지난주 퇴임 통보를 받고 물러난 부원장보 4명에 대해 "금감원의 조직발전을 위해 흔쾌히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주신데 대해 감사하면서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19일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사실상 연초에 모든 것이 결정됐음에도 네 분은 떠나시는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매진하면서 금감원 구성원으로서의 사명의식과 책임감의 모범을 ... "치료비 소액이면 실손보험 신청말고 무사고할인 받으세요" 최근 의료비 부담 증가에 따라 국민들의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관심과 가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잘 몰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아 유의사항을 꼼꼼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의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실손의료보험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라잡이에는 실손... (기자의눈)금감원 임원들의 씁쓸한 퇴장 "남일 같지 않네요." 한 금감원 직원이 토로한다. 금융감독원 임원급인 부원장보 4명이 한꺼번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9명의 부원장보 가운데 부원장 승진자 외 7명 중 4명이 퇴임하면서 6명을 신규로 선임하게 됐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취임한 지 한달이 지나서야 부원장 인사를 마무리지은 뒤 부원장보 인사를 놓고 소폭 또는 중폭의 물갈이설(說)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 증시 불공정거래 소폭 감소..위반 수법은 '진화중' 지난해 접수된 불공정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위반 행태는 더 복잡하게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새로 접수된 불공정거래가 178건을 기록해 전년(186건) 대비 4.3%(8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과거 3년 평균치(226건)와 비교해 21.2%(48건) 축소된 규모다. 박현철 자본시장조사1국장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 속에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려는... 금감원,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 펼쳐 금융감독원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이웃들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임직원의 급여 끝전공제 등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불우한 아동 40가구의 생계비와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현충원 참배와 봉사, 매월 1~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