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朴 "'전북 소외' 해결"..권리당원 최다지역 '격돌'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후반전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 후보들이 전북지역에서 격돌했다. 전북지역은 당내 가장 많은 권리당원을 확보하고 있는 요충지로 이날 당대표 후보들은 각기 '전북 소외론'을 전면에 앞세우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펼쳤다. 박지원 후보는 20일 전북 지역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급할 때... 文·朴 "내가 바로 호남의 아들"..광주서 정면승부(종합) 전남 화순과 광주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서로 '호남의 아들'을 자처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광주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은 약 1300여명의 청중들은 대의원석과 당원석으로 나뉜 강당을 꽉 채웠고, 후보자들은 ... 문재인 "朴대통령, 靑 기강도 못잡으면서 야당 탄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박근혜 정권이 청와대 행정관 기강 하나 잡지 못하면서 야당 단체장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강한 야당을 만들어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문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합동연설회'에서 "박 정권은 공권력을 이용해 지방선거 사상 최초의 우... 박지원·문재인 "공천권·정당보조금 과감히 이양"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은 17일 충남 공주 교통연수원대강당에서 열린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중앙당이 독점하고 있는 막대한 정당보조금과 공천권, 인사권 등을 지역으로 과감히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자신이 발표한 '박지원 표 10대 공약'을 설명하며 "농어촌 특별위원회 만들어 농어민을 보호하고 당의 전략 ... 이인영 "친노와 비노 분열구도 당장 끊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지금 당장 친노와 비노의 분열구도를 끊어야 한다"며 "새정치연합의 승리는 단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7일 충남 공주 교통연수원대강당에서 열린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친노의 길이 옳다면 문재인이 정답이고, 비노의 길이 옳다면 박지원이 정답"이라며 "하지만 친노의 길도 비노의 길도 아...